한덕수 국무총리는 전북도지사, 여성가족부 장관, 문화관광부 차관 등과 함께 오는 8월 세계잼버리대회가 열릴 예정인 전북 부안군 새만금 간척지를 방문해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.
한 총리는 "이번 대회는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정상화로 가는 상징적인 행사"라며 "혹시 모를 침수와 대규모 인파 관리 대책도 마련하라"고 지시했습니다.
오는 8월 1∼12일 개최되는 세계잼버리에는 153개국 4만3천여 명의 청소년이 참가하는데 코로나19 이후 한국에서 개최되는 첫 대규모 국제행사입니다.
YTN 오점곤 (ohjumgon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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